[데일리스포츠한국 박주찬 기자] NBA 개막전에서 끔찍한 부상을 당했던 헤이워드가 재활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는 14일(한국시간) 포워드 고든 헤이워드가 보조기구를 떼고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다고 전했다.지난 10월 17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끔찍한 골절상을 당했던 헤이워드는 이후 수술과 재활에 매진했다. 보스턴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은 헤이워드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이번 시즌 복귀시키지 않을 뜻을 전하기도 했다.이후 휠체어와 보조기구에 의지하며 재활을 했던 헤이워드는
NBA 개막 첫 경기부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18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퀵큰 로즈 아레나에서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NBA 개막전 경기가 열렸다. 결과는 클리블랜드의 102-99 승리. 풍성하고 볼거리가 많은 개막전이지만 경기는 전체적으로 무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이유는 고든 헤이워드(보스턴)의 부상. 보스턴 이적 후 첫 경기에 나선 헤이워드는 1쿼터 시작 6분 만에 부상을 당했다. 앨리웁 과정에서 착지가 불안정했고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워싱턴 포스트의 팀 본템프스는 “헤이워드의 발이 90도로